[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웅바라기스쿨이 선한 팬심을 듬뿍 담은 영향력 전파에 앞장섰다.
영웅시대 웅바라기스쿨은 18일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청소년 희망나눔에 매달 만원의 행복으로 함께하는 '건행데이'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잠실 더히어로 카페에서 운영하는 스터디방인 웅바라기스쿨은 2021년 KBS 단콘때 608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가수 임영웅과 함께하는 행복한 덕후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에도 회원들은 2022년 생일을 기념해 843만 1600원, '아임 히어로' 전국 투어 콘서트 당시 741만원, 그리고 이번에 150만원을 기부했다. 현재까지 총 2342만 1600원을 기부했고 임영웅과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에 동참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영웅시대를 위한 매주 토요일 '건행아카데미' 문화강좌를 열어 다양한 문화강좌와 덕후 생활에 필요한 스밍, 투표교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지난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대구FC 대결의 시축자로 나서 하프타임 공연까지 선보이며 모처럼 관중석을 가득 메운 팬들과 교감했다.
이날 임영웅은 거마비도 거절하고 자비로 유니폼을 사 추첨을 통해 다섯 명의 팬들에게 자신의 사인 유니폼을 선물하는 등 특급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