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선영 기자] 기상청은 1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서울 서남·서북권에 건조경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서남권),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다.
앞서 서울 동남·동북권에는 전날 오전 9시부터 건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건조경보는 실효습도가 이틀 이상 2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건조경보 때는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