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을 향한 변함없는 팬심이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부산남수해'는 14일 부산 사랑의열매를 찾아 1004만원을 기부했다.
팬들에게 2023년 3월 14일은 가수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진(眞)에 등극한 지 꼭 3주년 되는 의미 있는 날이다.
’영웅시대 With Hero 부산남수해’ 는 부산의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이하 남·수·해)를 주축으로 모인 임영웅의 부산 팬클럽이다. 2021년 부산 연예인 팬클럽 최초로 나눔리더스클럽(부산사랑의열매)에 가입했다.
지난 2021년 808만원을 시작으로 3년간 1000만원의 기부금을 약정해 조기 달성했고, 2022년에는 봄 경북∙강원산불돕기에 500만원, 부산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와 부산뇌병변복지회에 700만원을 기부한바 있다.
영웅시대 WithHero 부산남수해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임영웅으로부터 받았던 치유와 힐링을 기부를 통해 힘든 이들에게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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