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설날 연휴 사흘째인 23일은 전국이 구름 많고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매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워지겠다.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5~2도, 낮최고기온은 2~11도로 예상된다.
늦은 밤부터 제주도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해 다음날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으로 확대되겠다.
오후부터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k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k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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