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은 끈끈한 팬심으로 더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가 최근 정기봉사 활동으로 임영웅 향한 팬사랑을 실천했다.
스터디하우스는 14일 정기 봉사활동을 겸해 후원금 570만원을 부산 연탄은행(밥상공동체)에 전달 했다.
그동안 매달 정기적으로 70만원 후원과 도시락 나눔봉사를 해온 가운데 이번에는 특별히 따뜻하게 겨울날수 있도록 연탄 배달과 정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금까지 총누적 후원금은 3270만 원에 달한다.
영웅시대 'HERO 초심방' 회원들도 연말을 맞아 다시한번 사랑의 손길을 모았다. 회원들은 최근 (사) 들꽃청소년세상에 기부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초심방 회원들은 지난 6월16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해 '임영웅 가수의 선한 영향력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위로와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후원금 전달한 바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1806만 원이다.
기부금은 그룹홈, 보육원, 쉼터 등 보호종료 청소년 만 18~23세 청소년, 후기 청소년 등 자립생들의 의복비 지원,교육비 지원, 자립여행 지원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