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서울시가 9개월 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 0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1일 이후 9개월 만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25개 자치구의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PM-2.5)는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도록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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