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 김영미 기자]김민정 작가가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022(Kiaf SEOUL 2022, 한국국제아트페어)’에 참가한다.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서울'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9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림이 눈길을 끈다. 여유와 행복을 찾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치유하는 김민정 작가의 그림들이다
작가는 코엑스 1층 A홀 갤러리 화인 A49부스에서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주제로 완성한 그림 10점을 선보인다.
그의 그림에는 가족과 나・자연과 나・사랑하는 사람들과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들까지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미적사유와 자유로움을 추구한다. 행복을 노래하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일상을 담아내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미소를 전한다.
김민정 작가는 작업노트에서 "행복한 가족을 기린을 의인화 한 모습으로 그리기 시작하면서 나는 행복에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했다"라며 "그렇게 의미를 부여하면서 행복을 느끼고 더욱 원하게 되면서 행복한 웃음을 짓게 되고 행복은 발견하는 것 으로 나에게는 행복이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했다.
자작나무・물고기・부엉이・집들이 화려한 색감으로 소통과 사랑이 담긴 행복과 꿈에 대한 메시지로 마음에 스며든다.
작가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를 졸업했으며 개인전・초대전 47회, 단체전 300여회 참가한 중견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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