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의료재단과 (주)삼광랩트리, '희망강릉365' 성금 3000만 원 기탁


지난달 30일 강릉시청 방문, 김한근 강릉시장에게 전달

지현영 삼광의료재단 대표원장(왼쪽 두 번재)이 김한근 강릉시장(왼쪽 세 번째)에게 구성재 삼광랩트리 대표이사와 함께 성금을 전달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광의료재단

[더팩트 ㅣ 박희준 기자]강릉시민의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과 (주)삼광랩트리(대표 구성재)가 강릉시 지역사회 이웃돕기 사업인 ‘희망강릉365’에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삼광의료재단 지현영 대표원장과 (주)삼광랩트리 구성재 대표이사는 지난달 30일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김한근 강릉시장을 통해 각각 성금 2,000만원, 1,000만원 등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강릉365’는 어려운 이웃과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강릉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강릉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사회 시민 서로돕기 운동으로서, 강릉시가 사랑의열매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 중인 결연후원사업이다.

사업으로 모은 성금은 강릉시 맞춤형기초 수급자와 차상위 소득자 등 저소득층 시민의 생활안정비 지원, 계절·명절사업 지원에 활용된다.

1985년 설립된 삼광의료재단은 진단검사, 연구개발 등 진단검사기관으로 전국 35개 병원관리 지점을 운영하고 3000여개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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