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낮 최고 21도 포근…큰 일교차 유의


낮에 평년 기온 웃돌아, 일교차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5일) 전국이 포근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 사진은 전날(1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주변 매화 나무에 봄을 알리는 매화꽃이 활짝 피어 있다. /세종=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성강현 기자] 화요일인 오늘(15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14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강원 내륙 및 산지에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높은 산지에서는 눈이 날릴 수 있겠다. 낮에는 평년 기온을 웃돌며 최고 21도까지 오르겠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9~21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강릉 6도, 대전 3도, 대구 6도, 광주 4도, 부산 8도, 제주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7도, 대구 19도, 광주 20도, 부산 17도, 제주 1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이 '보통' 수준으로 보이겠지만 인천, 경기남부 등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에 '한때 나쁨' 수준을 나타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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