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작가 이창민, 주거불평등 해법 담은 신간 '열 평짜리 공간' 출간


1인 가구로 살면서 겪은 희로애락 및 주거 관련 문제와 고민

국내 1호 SNS작가로 자리매김한 이창민이 주거 불평등과 주거 불균형에 대한 힌트와 해법을 담은 신간 열 평짜리 공간을 내놨다. /환경일보 제공

[더팩트 ㅣ 강일홍 기자] 1인 가구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 국내 1호 SNS작가로 자리매김한 이창민이 주거 불평등과 주거 불균형에 대한 힌트와 해법을 담은 신간 '열 평짜리 공간'(환경일보 출판)을 내놨다.

책은 저자의 1인 가구 경험에서 주거에 대한 고민과 스토리가 시작한다. 1인 가구로 살아가면서 겪은 희로애락을 저자뿐만 아니라 주변과 세상 전체 1인 가구 비롯한 주거 부동산 관련 여러 가지 문제와 고민을 담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가속화되고 직격탄을 맞은 대한민국 전반에 걸쳐 더욱 화두가 되고 큰 쟁점이 된 주거 불평등과 불균형 그리고 부동산 비롯한 공간과 환경 전반의 문제들을 SNS 작가의 시각과 관점으로 풀어냈다.

'열 평짜리 공간'은 총 4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파트 '독거 청년 그리고 독거노인, 열 평짜리 공간'에서는 대한민국의 청년을 비롯한 1인 가구로 지내는 모든 사람, 즉, 독거 청년과 독거노인 그리고 미래세대들이 겪고 있거나 앞으로 더 겪을 공간에 대한 아픔과 감정을 담았다.

신간 열 평짜리 공간을 출간한 이창민은 현재 ICT분야 및 SNS의 건강한 소통 문화 확립을 목적으로 한 사단법인 SNS문화진흥원의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환경일보 제공

두 번째 파트 '보이지 않는 미래, 서러움과 고통의 열 평짜리 공간'에서는 청년과 미래세대들이 겪는 어려움의 핵심으로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다룬다.

세 번째 '공간과 환경의 상관관계와 주거 판갈이론'에서는 공간에 대한 기존 방식이 아닌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담았고, 마지막 네 번째 파트 '우바미, 우리가 바꾸는 미래–공간에 대한 바람과 메시지'에서는 우리가 바꾸는 미래를 키워드이자 핵심 가치로 공간에 대한 저자의 창의적인 생각과 메시지를 전한다.

이창민은 현재 ICT분야 및 SNS의 건강한 소통 문화 확립을 목적으로 한 사단법인 SNS문화진흥원의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연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님 세대, 청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를 만나고 있고, 홍보대사, 심사 및 자문위원, 기자, 멘토, 코치, 디렉터, 기업이사, 퍼실리레이터 등의 직함으로 살고 있다.

최근 코로나 시대 상황에 맞물려 초보 유튜버 우바미(우리가 바꾸는 미래)로 본격 활동하고 있으며, '인싸'가 된 지금도 월셋방에 사는 청년 작가 이창민이 공간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번 책을 집필했다. 이번 신간에 대한 저자만의 리뷰와 책으로 전하지 못한 가치나 의미를 영상으로도 전달할 예정이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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