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건조한 대기 속 '강풍'…화재 주의

일요일인 6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부 지역에서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전남 서해안은 시속 35~60㎞,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강원산지는 9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 진화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일요일인 6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부 지역에서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전남 서해안은 시속 35~60㎞,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강원산지는 9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그 밖의 지역도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의 돌풍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 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강원 산지에는 시속 90㎞ 이상의 강풍이 불어 현재 확산하는 산불을 진화하는 데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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