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체감온도 33도 '폭염', 내륙 지역 소나기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습도가 높아 일부 지역에선 체감온도 33도(내륙 지역 35도)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낮부터 내륙 곳곳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강일홍 기자] 목요일인 오늘(15일)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32도 이상 상승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습도가 높아 일부 지역에선 체감온도 33도(내륙 지역 35도)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낮부터 내륙 곳곳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대전 33도 △대구 35도 △부산 31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제주 32도 등으로 예상된다.

밤새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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