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쌀쌀'한 출근길…낮부터 '포근'

4월 중순 때아닌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목요일인 15일도 오전까지 쌀쌀하다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포근하겠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목요일인 15일 아침도 전날(14일)과 마찬가지로 춥겠다. 특히 내륙 대부분 지역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쌀쌀한 날씨는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겠다. 또,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일부 충남내륙, 충북, 경북내륙, 전북 동부 등에 내려진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나타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8도 △수원 5도 △춘천 4도 △강릉 7도 △청주 5도 △대전 3도 △전주 4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7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5도 △수원 18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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