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 기자] 11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8일은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중부 내륙과 전북·경북 내륙은 낮 기온도 5도 내외에 그쳐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4도를 비롯해 -8~6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되고,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모든 해상에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3ｍ, 서해 앞바다에서 1~3ｍ, 남해 앞바다에서 0.5~2.5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ｍ, 서해 1~4ｍ, 남해 1~4ｍ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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