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오는 17일 배봉산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 제4회 동대문구 청소년 페스티벌 '텐션 업, 텐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뻔한 건 스킵, 힙한 건 플레이'를 주제로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낮 12시 체험 부스 운영과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오후 1시부터 열리는 본행사에는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약 500명이 함께한다.
식전공연에서는 국가대표 마술사 지혜준의 마술쇼가 진행된다. 이어 관내 청소년 동아리 9개 팀이 밴드와 댄스, 보컬 공연을 선보인다. 엠넷(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1' 준우승자 출신 래퍼 허성현의 공연도 마련된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랜덤 플레이 댄스와 거리 노래방도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반려돌 키링 만들기 등 12개 체험·홍보 부스와 이벤트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편의시설과 관람 환경도 개선했다. 돗자리·보드게임을 갖춘 피크닉 쉼터와 280석 규모의 차양막 객석도 새롭게 운영한다. 무대 LED 패널 크기는 전년 대비 20% 확대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행사 당일 현장을 찾아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바람을 담은 모자이크 형태의 '커뮤니티 아트 포토존'에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출 예정이다.
최 구청장은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색깔로 동대문구를 채워갈 때 더 멋진 동대문의 미래가 완성된다"며 "동대문구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쉬고, 자유롭게 꿈꾸며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