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31일까지 중장년 패션 창업 교육생 모집


40세 이상 10명 모집…내달 7일부터 교육

서울 성북구는 패션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패션 창업 봉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성북구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패션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패션 창업 봉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와 성북50플러스센터가 협력해 마련했다. 앞서 중장년층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응답자의 92%가 교육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 가운데 50~60대가 78.2%를 차지했다.

구는 의류와 소품 관련 패션 분야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10명을 선발한다. 40세 이상 중장년이 대상이며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내달 7일부터 약 한 달 반 동안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와 청년창업큐브, 성북50플러스센터 등에서 총 57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 과정은 상품기획과 수패턴 제작, 특종 장비를 활용한 봉제 실습, 우투 캐드 등 의류 제작 전 공정으로 구성된다. 수료 후에는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유통·마케팅 컨설팅도 지원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의 핵심 기반 산업인 패션 봉제 분야와 지역 중장년 세대의 풍부한 역량이 만나 동반 상승을 일으키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중장년층이 실질적인 창업과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sil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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