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폭염 장기화에 따라 관내 어린이 물놀이터 5곳의 운영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운영 종료일은 오는 16일이었다.
올해 물놀이터는 지난달 8일 개장 이후 현재까지 총 1만5744명이 이용했다.
시설별 이용객은 중앙근린공원이 7542명으로 가장 많았다. 해달별어린이공원 2761명, 문화촌어린이공원 2267명, 가재울어린이공원 1913명, 은가어린이공원 1261명 순이었다.
연장 기간에도 운영시간은 낮 12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다. 매주 월·화요일은 청소와 시설 안전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기상 상황과 시설 여건에 따라 운영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구는 수질 검사와 시설물 점검, 안전관리도 계속할 방침이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더위를 피해 찾아오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면 가능한 만큼 더 오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생활행정의 역할"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