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심리치료 지원 강화…'마음동행센터' 24곳 확대


연말까지 전국 24곳·상담사 49명 확대 추진

경찰이 올해 경찰관의 심리상담과 치료를 지원하는 마음동행센터 4곳을 추가 개소한 데 이어 연말까지 2곳을 더 설치한다./김영봉 기자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경찰청은 11일 경기 평택시에 경찰관의 심리상담과 치료를 지원하는 마음동행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마음동행센터는 전국에 22곳, 상담사는 46명으로 늘었다. 올해 말까지 강원 속초시와 세종시에 추가로 개소해 총 24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상담사도 49명으로 늘린다.

경찰청에 따르면 마음동행센터 상담 인원은 지난해 1만7024명으로 2020년 8961명보다 약 90% 증가했다. 상담 횟수도 같은 기간 1만7487건에서 3만9119건으로 약 124% 늘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기남부경찰청 경찰관들은 누구보다 바쁜 치안현장에서 고되게 일하지만 마음동행센터가 단 한 곳이라는 점이 항상 미안했었다"며 "높은 치안수요 속에서도 현장 동료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y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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