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정인지 기자] 지인에게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가수 장윤정 씨의 모친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은 29일 장 씨의 모친 육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육 씨는 딸 장 씨의 이름을 내세워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등에 투자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지인들에게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4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으나 육 씨의 휴대전화 사용 내역과 신용카드 이용 기록 등 생활 반응이 확인되지 않아 수사를 중지했다. 이후 최근 육 씨의 행방을 파악해 구속했다.
장 씨 측은 "모친과는 십수 년간 연락을 끊고 지냈으며 이번 사건은 장윤정과 무관한 단독 범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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