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본, 중앙선관위 압수수색…투표율 허위 입력 정황 포착


송파·강남·서초구 선관위도 압수수색

합수본은 23일 중앙선관위, 송파·강남·서초구 선관위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더팩트 DB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율 허위 입력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합수본은 23일 오전 중앙선관위, 송파·강남·서초구 선관위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합수본은 지난 6월11일 1차 압수수색 이후 선거일 투표용지 부족 상황의 진상규명을 위한 추가 증거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합수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중앙선관위, 경기도선관위 관계자들의 투표율 허위 입력 정황을 발견하고 공전자기록위작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해 영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 선관위 직원들은 투표자수를 잘못 입력한 실수를 감추기 위해 임의로 전산기록을 수정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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