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가 실시한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광진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1등급을 받은 5개 자치구에 포함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기록했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와 주요 국가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행안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자치구별 정량 달성도와 정성 기여도, 준비 노력도 등을 평가해 1∼4등급을 부여한다.
광진구는 정량 달성도 평가 지표 46개 가운데 45개를 달성해 97%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달성률은 94%였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과 온실가스 감축, 노인 일자리 사업, 재활용 자원 분리배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준비 노력도 부문에서는 평가 항목·지표별 추진계획 수립과 추진 상황 보고회, 담당자 교육, 우수사례 발굴 등을 통해 9개 세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2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은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