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청계피복노조동지회가 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에 군사정권 탄압 피해 진실규명을 신청했다.
동지회는 6일 오전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존권 투쟁의 정당성과 노조 합법성 등에 대한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동지회는 "1981년 전두환 신군부는 청계피복노조를 강제 해산했다.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투쟁해 1984년 마침내 노조를 복구했다"며 "수많은 조합원들이 불법 연행과 구속, 수배를 당했고, 폭행 등 신체적 피해는 물론 해고와 재산상 손실까지 감당해야 했다"고 강조했다.
동지회는 1970년 전태일 열사 분신 이후 청계천 평화시장 일대 봉제노동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