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시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방문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총 100가구에 반려동물 방문 돌봄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지역 복지기관들과 협력해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행동 교정, 산책 지원, 위생 관리 및 반려인의 심리 상담 서비스 등 방문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돌봄 서비스는 펫티켓·행동교육·산책·위생케어 등으로 가구당 3~4회까지 무료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지원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자격 확인 후 지원 적합대상으로 확인되면 반려동물의 생활환경 파악 후 돌봄 서비스가 지원된다. 단 반려동물은 동물 등록돼 있어야 한다.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중 1인 가구, 10세 이상 노령 반려동물을 우선 지원한다. 방문 돌봄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시 홈페이지와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포스터 확인 후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QR 신청이 어려운 희망자는 운영사인 굿보이스쿨에 문의 및 신청 가능하다.
배진선 서울시 동물보호과장은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은 외로움 감소,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소중한 가족"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돌봄받는 복지체계를 통해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고 모두가 공존하는 복지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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