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왜 안 만나줘" 헤어진 연인 살인미수 50대 구속 송치


서울 모 구청 직원 흉기 휘둘러
"헤어진 뒤 안 만나줘서" 진술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헤어진 연인을 찾아가 흉기로 찌른 서울 모 구청 직원 손모(58) 씨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더팩트DB

[더팩트ㅣ이예리 기자] 헤어진 연인을 찾아가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서울 모 구청 직원 손모(58) 씨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손 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8시35분께 흉기로 전 연인 A(57) 씨의 목을 세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손 씨는 A 씨와 헤어진 뒤 자택에 찾아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손 씨는 경찰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안 만나줘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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