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장마와 태풍 등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 대비를 위해 최근 취약지역인 홍제동 일대에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증가하는 국지성 호우에 선제 대응하고 주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사태 경보발령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훈련에서는 상황 판단 회의를 통해 주민 긴급대피를 결정했다. 주민들이 대피소인 홍제3동주민센터까지 신속 이동한 후 산사태 안전 대응 교육을 받았다.
산사태 발생 시 행동 요령과 대피 절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 체계도 점검했다.
구는 '산사태에는 초기 대응과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주민 안전 확보와 재난 대응체계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