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20일 '2026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에 참가한 입양동포 단체 대표와 임원진들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재외동포청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과 파주에서 '2026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를 진행한다. 북미와 유럽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입양동포 95명이 참가했다.
이들 중 16명은 이날 진실화해위를 방문, 송상교 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해외 입양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진실화해위는 해외 체류 입양 피해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과거사 진상규명 신청 이메일 접수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송 위원장은 "입양 동포들이 자신의 뿌리를 찾는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과거의 아픔을 위로한다"며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국가가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