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중앙행정기관 대표 상담번호가 '110'으로 통합된다.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7일 중앙행정기관 대표 상담번호 110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올해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의 상담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을 구축한 뒤 15개 중앙 부처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개인정보 확인이 필요한 상담이나 각종 신고 접수 등 전문상담 콜센터는 통합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2028년까지는 110 안내 이후 현장 대응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전문상담 콜센터로 연계하는 체계도 구축한다. 음성인식, 정책정보 학습 등 인공지능(AI) 기술도 적용한다.
정일연 권익위원장은 "110 번호만 기억하면 필요한 상담을 받고 소관 기관과 연락할 수 있어 정부 정책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국민이 정부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