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출마 선언…"성과로 증명"

이기재 양천구청장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2시 양천구 신정네거리 장수공원 일대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기재 예비후보 캠프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국민의힘 서울 양천구청장 후보로 확정된 이기재 예비후보가 23일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양천구 신정네거리 장수공원 일대에서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확실한 사람이 양천의 확실한 발전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것"이라며 지난 4년간의 구정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30년 넘게 정체됐던 양천의 성장 엔진을 다시 돌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현장을 뛰었다"며 "양천은 이제 확실한 발전 궤도에 올라섰다"고 말했다.

주요 성과로는 목동아파트 14개 단지와 신월시영아파트 정비계획 완료, '목동 그린웨이' 도입을 통한 종상향 추진, 대장홍대선 착공과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착공 등을 제시했다. 또 신정차량기지 이전과 지하철 2호선 김포 연장 방안 마련 등 도시 인프라 개선 성과도 강조했다.

향후 공약으로는 도시철도망 확충과 재건축·재개발 사업 지속 추진을 제시했다. 특히 목동선과 관련해 "마곡과 구로를 연결하는 T자형 노선으로 재설계해 경제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유치를 위한 미래형 산업 인프라 구축 계획도 함께 내놓았다.

이 예비후보는 "양천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점에서 검증된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며 "해낸 사람이 더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jsy@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