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취약계층 200명 대상 140만원 상당 건강검진


대사증후군 건강상담 등 제공

서울 중구가 저소득 의료취약계층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중구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저소득 의료취약계층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이다. 동 주민센터와 보건소의 추천으로 선정된다.

검진은 후원기관인 서울중앙메디컬센터에서 이뤄진다. 1인당 약 14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과 검진 결과에 따른 추가 진료 등이 무료 제공된다. 대상자는 올해 9월까지 개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시·청력, 흉부촬영, 혈압, 골밀도, 혈액검사 등 기본검사와 뇌혈관 MRA, 폐 CT, 위내시경, 초음파검사 등 정밀검사다.

검진 이후에는 희망자에 한해 중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해 대사증후군 건강상담도 제공한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비만 관리 등을 중심으로 1대1 맞춤 상담과 지속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건강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il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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