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만성질환자 AX 스프린트 수행기관 공모


AI 만성질환자 건강행동 변화 등 5개 유형과제 지원

보건복지부는 ‘인공지능(AI) 응용 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 사업(AX-sprint)’ 일환으로 ‘만성질환자 대상 보건의료 전주기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8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7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인공지능(AI) 탑재 엑스레이 의료기기를 보는 모습. /수원=임영무 기자/현장풀

[더팩트ㅣ이준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인공지능(AI) 응용 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 사업(AX-sprint)’ 일환으로 ‘만성질환자 대상 보건의료 전주기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의 일상 속 건강관리부터 대학병원급에서 제공하는 전문적 의료서비스까지 보건의료 전주기에 걸쳐 인공지능 전환 적용이 목표다. 90억원 규모로 5개 과제 유형에 대해 활용 실증을 지원한다.

5가지 과제 유형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만성질환자 건강행동 변화 과제’는 혈당, 혈압 등 개인 유래 정보 등을 통합 분석해 맞춤형 건강행동 진단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일차 의료서비스 개선’ 과제는 환자와 의료진 간 상담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 요약하고 X-ray 등 영상판독 보조 지원, 임상데이터 기반 환자 맞춤형 교육자료를 자동 추천 기능 등을 실증한다. '인공지능 기술 기반 의료기관 간 전자의무기록(EMR) 기반 진료 연계’ 과제는 중증 만성질환자들을 지역책임의료기관에서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옮길 때, 인공지능이 진료 정보를 요약·생성해 의료기관 간 원활한 의뢰·회송을 지원하는 기능 등을 실증한다.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의료기관 간 영상진료(PACS) 연계’ 과제는 인공지능을 통해 영상 검사 시 병변을 자동 탐지하는 등 영상 정밀 분석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역책임의료기관에서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중증 만성질환자들을 전원할 때 영상판독 정보를 요약, 생성해 의료진에게 전송하는 기능 등을 실증한다. '인공지능 기술 기반 원격 협진 모델 실증’ 과제는 인공지능을 통해 현지 보건의료기관 의료진과 원격지 전문의 간 협진을 지원해 임상적 관리, 치료 효과, 진료 효율을 개선하는 기능을 실증한다.

수행기관 공모는 다음달 1일부터 진행한다. 자세한 안내 사항은 사업 전담 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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