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시가 올해 지방공무원 3180명을 신규 채용한다.
서울시는 '2026년도 제1·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공고를 통해 공개경쟁 2977명, 경력경쟁 203명 등 총 318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직급별로는 △7급 334명 △8급 240명 △9급 2585명 △연구사 21명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903명 △기술직군 1,256명 △연구·지도직군 21명이다.
서울시는 특히 사회적 배려대상 채용을 법정 의무비율보다 높게 유지해 약자와의 동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장애인은 전체 채용 인원의 5%인 159명, 저소득층은 9급 공개경쟁 채용 인원의 10%인 259명을 선발한다. 이는 장애인 3.8%, 저소득층 2% 등 법정 의무비율을 웃도는 수준이다.
제1회 8·9급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은 총 2797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원서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6월 20일 실시되며, 필기 합격자는 7월 23일, 최종 합격자는 9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제2회 7급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은 383명을 선발하며, 6월 중 세부 공고 후 7월 원서접수를 거쳐 10월 31일 필기시험을 치른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예상 결원에 따른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을 위한 새로운 행정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선발 계획"이라며 "서울이 ‘동행·매력 특별시’로 도약하는 데 힘이 될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