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와 구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망원시장과 망원월드컵시장, 마포농수산물시장, 아현시장 등 마포구 주요 전통시장 4곳에서 진행되며, 오는 14일까지 운영된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 또는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시장별로 환급 대상 품목이 다르게 적용된다.
망원시장과 망원월드컵시장은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환급이 진행된다. 마포농수산물시장과 아현시장은 국산 수산물 구매 시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당일 합산 구매금액 기준으로 3만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지급한다.
소비자는 행사 참여 점포에서 물품을 구매한 뒤 신분증과 영수증을 지참해 각 시장에 설치된 전용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전통시장은 품질 좋은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상권을 살리는 가장 가까운 소비"라며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이 마포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인심과 활기를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