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집단갈등조정국 출범…해묵은 관성 민원 전담

국민권익위원회가 집단갈등조정국을 27일 공식 출범한다고 이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귄익위)는 27일 집단갈등민원과 중복·반복 제기된 관성적 민원을 전담하는 집단갈등조정국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집단갈등민원은 행정행위 등으로 50인 이상이 영향을 받거나 주요 국책사업·지역 현안사업 추진시 발생하는 갈등 민원을 말한다.

집단갈등조정국은 분야별 전문인력을 증원하고, 청와대 공공갈등조정비서관실을 비롯한 중앙정부·지방정부·공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주요 집단갈등 현안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권익위는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집단갈등민원 46건을 해결했다. 이에 따라 직접 혜택을 받은 국민은 총 9375명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한삼석 권익위원장 직무대리는 "그간 축적된 현장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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