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주영 기자] 서울 강동구립암사도서관은 오는 20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암사도서관은 지난 2010년 개관해 10여년 운영돼오다 노후화 개선을 위해 임시 휴관, 지난해 7월부터 12일까지 약 6개월간 환경 정비 공사가 진행됐다.
도서관 공사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진행, △내·외벽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최신 냉난방 시스템 도입 △화장실 순간온수기 설치 △내부 공간 재배치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과 독서 환경 쾌적도를 높였다.
구는 에너지 활용 기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경영(ESG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재개관 기념 특강과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한다.특강으로 이종원 건축공학 전문가의 ‘친환경 건축 전문가가 들려주는 도서관 이야기’가 개최되고 △그린 리모델링 사진 전 도슨트 투어 △책·키링 만들기 체험 △‘그린포인트를 찾아라’ 스탬프 투어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대출 가능 도서를 2배로 늘리고, 연체자 사면 이벤트도 진행한다.
암사도서관 관계자는 "긴 휴관 기간을 기다려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암사도서관이 친환경적인 공간에서 휴식과 지식을 얻는 지역사회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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