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성주 임명…두번째 역임


15일 업무 시작…문재인 정부서 이사장 지내

보건복지부는 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김성주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2022년 10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연금개혁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야당 간사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이준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김성주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신임 이사장은 국민연금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아 결정됐다. 이사장은 오는 15일 임명된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국민연금공단을 대표하고 공단 업무를 통할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김성주 신임 이사장은 1964년생으로 제19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다.

2017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제16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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