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영호, '민주당 금품' 언급 안해…특검은 4년 구형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선물을 전달하고 통일교의 현안을 청탁한 의혹을 받는 윤영호 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지난 7월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 금품을 준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을 언급하지 않았다. 김건희 특검은 윤 전 본부장에게 총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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