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주영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6 학교방문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오는 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학교 총 24곳을 차례대로 방문한다. 학교 현장 내 의견 수렴을 위한 2026년도 교육경비지원사업 일환이다.
교장·교감,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임원,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학교별 현안, 교육여건 개선, 학생 안전 및 교육환경 관련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다.
구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학교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실효성 중심의 교육사업 편성하는 등 교육경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학생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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