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주영 기자] 서울대학교 공학관에서 실험 도중 배터리 화재가 발생했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3분께 서울 관악구 서울대 공학관에서 배터리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공학관 내 학술정보관 4층 실험실에 있던 장난감용 레이싱카 배터리에서 연기가 난 것을 확인하고 진화에 나섰다.
불은 오전 11시30분께 완진됐다. 이 불로 공학관에 있던 학생들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배터리 충전 중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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