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박은평 기자]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됐다.
10일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6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90원(2.9%) 오른 1만32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최저임금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노사합의로 결정됐다. 1988년 최저임금제도를 도입한 이후 노사합의로 결정된 것은 7차례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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