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검찰이 국민의힘 지방의원이 고발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사건을 수사부서에 배당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김 후보자 고발 사건을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이에 앞서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김 후보자를 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조세 포탈 등 혐의로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최근 5년간 수입은 세비 5억여원이 전부인 김 후보자가 지출은 13억원을 넘는다며 재난 누락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김 후보자의 국회 인사 청문회는 24~2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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