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주영 기자] 제21대 대선 사전투표일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건물에 몰래 침입한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30일 50대 남성 A씨와 60대 여성 B씨를 건조물 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와 B 씨는 사전투표 첫날인 전날 오후 11시54분께 서울 구로구 선관위 건물을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경찰에서 "사전투표함을 지키려고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및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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