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주영 기자] 흉기를 지닌 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인근을 배회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일 A(31) 씨를 공공장소흉기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흉기와 가스충전식 BB탄총을 소지한 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약 100m 떨어진 곳을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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