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3차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05.12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은 19일 오전 10시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내란 사건 4차 공판에 공개 출석하면서 취재진의 "국민에게 드릴 말씀 없나", "비상계엄을 사과할 생각 없나", "의원 끌어내라는 군 관계자 증언 어떻게 보는가" 등의 질문에 일절 대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