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1만2000여곳 고용지수 산정…11곳 임금체불 감점


고용 우수한 1259곳 만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00억원 이상 공공공사에 적용하는 종합심사낙찰제의 평가요소 중 하나인 건설인력 고용지수를 산정해 24일 발표했다./더팩트 DB

[더팩트ㅣ세종=박은평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00억원 이상 공공공사에 적용하는 종합심사낙찰제의 평가요소 중 하나인 건설인력 고용지수를 산정해 24일 발표했다.

건설고용지수는 고용을 많이 하고(고용탄력성 등급↑) 임금체불 횟수가 적거나 없는(근로기준법 준수 등급↑) 기업일수록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올해 건설고용지수 산정 업체 수는 총 1만2590곳으로 이중 상위 10% 1259곳이 1등급을 받았다. 임금체불 명단공개로 감점을 받은 업체는 총 11곳으로 지난해 4개보다 증가했다.

건설고용지수는 24일부터 공제회 WEDI시스템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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