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정채영 기자] 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를 위한 특별수사본부를 꾸리고 군검찰 인력을 파견받아 합동 수사에 착수한다.
대검찰청은 6일 "특별수사본부에 군검사 등 군검찰 인력을 파견받는 등 협조를 받아 합동해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검은 박세현 서울고검장을 본부장으로 한 검찰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했다.
특수본은 검사 20명과 검찰수사관 30여명 및 군검찰 파견 인원으로 구성됐으며 서울동부지검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특수본에는 김종우 서울남부지검 2차장, 이찬규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장, 최순영 형사3부장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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