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 정원 아재짤(아름답고 재미있는 짤) 공모전'의 당선자 155명이 선정됐다. 우수한 작품은 정원도시 서울을 알리기 위한 홍보자료로도 제작·활용된다.
서울시는 서울의 공원과 정원에서 촬영한 시민들의 다양한 사진과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당선자 155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된 '서울 정원 아재짤 공모전'은 사진 339점, 영상 18점 등 총 35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중 공모주제 부합 및 결격 요건 해당 여부 등을 검토하여 당선자 155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직영 공원의 풍성한 매력과 볼거리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서울의 공원과 정원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풍경과 재미있는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응모했다.
선정된 시민들의 작품은 서울의공원 누리집에서 22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작품은 정원도시 서울을 알리기 위한 홍보자료로도 제작·활용할 계획이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공원은 시민들의 일상과 여가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정원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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