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해인 기자] 서울시는 이달 13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성동구 옥수동 428번지 옥수극동아파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을 수정동의 및 원안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는 매봉산공원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하철 3호선 옥수역과 금호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준공 이후 38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 및 경관심의를 받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성동구에서 사업계획승인 및 지구단위계획 의제 처리 이후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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