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혜승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2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충남대, 전주대, 경상국립대와 공동으로 대학인권센터 권역별 교류협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인권센터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담당자 간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대학인권센터장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1일 수도권·강원·충청을 시작으로 내달 15일까지 3개 권역에서 개최한다. 대학인권센터 운영 개선 방안을 놓고 모둠별 논의를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인권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대학 담당자들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인권센터의 자립역량과 발전적인 방향을 찾아나가는 집단지성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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