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심우정 검찰총장이 추석 연휴 기간 임기를 시작했다.
심우정 총장은 임기 첫날인 16일 대검찰청에 출근해 주요 참모들과 추석 연휴기간 근무상황을 점검했다.
심우정 총장은 이 자리에서 "범죄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검찰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연휴기간 동안 일선과 긴밀히 소통해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2일 심우정 총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원석 전 검찰총장은 지난 15일로 임기를 마쳤다.
심우정 총장의 취임식은 19일 오전 11시 대검찰청사에서 열린다.
lesli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