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강도시 홍보대사에 모델 한혜진 위촉


1년간 홍보활동

꾸준한 운동·식단관리 등으로 건강·자기관리의 아이콘이 된 모델 한혜진이 서울시 건강도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서울시

[더팩트 | 김해인 기자] 꾸준한 운동·식단관리 등으로 건강·자기관리의 아이콘이 된 모델 한혜진이 서울시 건강도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서울시는 4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서울의 선진적인 건강 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건강도시 홍보대사에 모델 한혜진을 위촉했다.

시의 건강정책 분야 첫 홍보대사다. 한혜진은 파리·뉴욕 등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대한민국 대표 모델로, 현재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홍보대사로서 세계총회 개회식에 참석하는 등 1년간 시 건강 정책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올 9월 25~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10차 건강도시연맹(AFHC) 세계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향후 2년간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의장도시 역할을 수행한다.

한혜진은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 건강 정책을 열심히 홍보하겠다"며 "최근 손목닥터9988을 시작했는데 걷기만 해도 포인트가 쌓여 쏠쏠한 재미가 있다. 조만간 10만포인트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식단관리·운동은 물론 마라톤 대회 참여 등 평소 건강관리에 노력하는 것으로 잘 알고 있었는데 손목닥터9988을 이용하고 있다니 더욱 반가운 마음"이라며 "건강하고 긍정적인 서울의 에너지가 전 세계로 전달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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